스마트폰의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오래 사용하다 보면은 배터리 수명이 감소하는데요. 배터리가 금방 소모되고 충전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을 시작으로 전반적으로 스마트폰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스마트폰 성능이 떨어진다면 배터리 수명이 다 된 것은 아닌지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 갤럭시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확인 하는 법과 배터리 수명 늘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갤럭시 배터리 수명 확인 하는 법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를 선택합니다.
하단에 [자가 진단]을 선택합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전체 진단 시작]을 누르시면 되고, 배터리만 확인하고 싶다면 [배터리 상태]를 선택합니다.
클릭하면 바로 배터리 상태가 나와요. 저의 배터리 상태는 좋다고 나오네요.
핸드폰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는 가족에게 확인해보라고 했더니, 배터리 수명이 약하다고 나오네요. 신기합니다.
갤럭시 배터리 수명 늘리는 방법
1.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 되기 전에 수시로 충전하되, 배터리의 최대 용량의 80% 정도로 충전하는 것이 좋다.
완전 방전이 되기 전에 충전하는 것은 항상 하는 일이지만, 배터리 용량의 80%를 맞추기는 쉽지가 않은데요. 배터리 용량의 85%까지만 충전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우리 스마트폰에 있습니다.
[설정] -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를 선택한 후.
기타 배터리 설정에 들어가,
배터리 보호 기능을 켜면 끝이에요. 이렇게 할 경우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가 볼 수 있도록 최대 85%까지만 충전을 한다고 합니다. 자주 충전을 할 수 없는 상황에는 이 기능을 끄면 되고요.
2. 완전 충전 (100%)이 된 후에는 충전기와 바로 분리하는 것이 좋다.
이건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인데, 잠잘 때 보통 충전을 하기 때문에 완충 후 바로 충전기와 핸드폰을 분리하기란 쉽지가 않죠. 그래서 첫 번째 방법인 배터리 보호 기능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충전 중에 되도록 핸드폰 사용을 자제하고, 절전 모드 사용, 사용하지 않는 앱 삭제하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기 등으로 스마트폰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핵심은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 되지 않도록 80% 정도로만 충전하는 것이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갤럭시의 배터리 보호 기능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바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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